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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직장인3

"회사 영어 너무 추상적이야!" 외국계 직업병 극복기: 거창한 조직도를 내 커리어로 쉽게 쪼개는 법 외국계 기업에 다니거나 글로벌 팀과 일하다 보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멘붕'의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나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되는 거창하고 추상적인 '회사 영어'를 마주할 때입니다."Operational Excellence를 달성하겠다.""Workflow Orchestration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겠다.""Reporting Stewardship & Governance를 강화하겠다."단어 하나하나는 번역기가 완벽하게 알려주지만, 막상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로 돌아오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당장 내일 출근해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뭐라는 거지?'라는 의문이 남기 때문이죠. 특히 팀을 옮긴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신규 조직에 합류했을 때는 이 추상적인 단어들의 벽이 훨씬 .. 2026. 7. 20.
회의 안건(Agenda) 메일: 미팅 전 신뢰를 쌓는 10줄의 미학 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회의를 위한 회의'를 하게 될 때가 참 많습니다. 특히 글로벌 팀과 협업할 때는 서로 다른 시차를 뚫고 귀한 시간을 내어 모였는데, 정작 "오늘 뭐 논의하죠?"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면 그 미팅은 이미 반쯤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외국계 IT 기업에서 HR Learning Operations 업무를 하며 제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회의의 성패는 회의실 안이 아니라 회의 시작 24시간 전 '안건 메일'에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잘 짜인 안건 하나는 팀원들에게 "이 미팅은 가치 있을 것"이라는 신뢰를 주고, 모두가 미리 고민하고 들어오게 만듭니다. 오늘은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세련된 안건 메일 작성법을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1. Agenda 메일, 왜 선택이 아닌 필수인가?우.. 2026. 4. 22.
새 매니저와 첫 미팅에서 신뢰를 만드는 영어 표현 모음 HR Learning Operations 실무자가 실제로 쓰는 Zoom·메신저·이메일 문장 정리외국계 IT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매니저 변경은 꽤 흔한 일이다.하지만 매번 새로운 매니저와 다시 나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은 여전히 부담스럽다.특히 첫 Zoom 미팅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라, 업무 이해도·신뢰·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준비가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HR Learning Operations 포지션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Zoom 미팅 / 메신저 / 이메일 영어 표현을 상황별로 정리해 본다.나 스스로를 위해 정리하면서, 비슷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1. Zoom 미팅에서 사용하는 표현미팅 시작 – 분위기 부드럽게 열기Thank yo.. 202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