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매너4 "Thank you"만 쓰기엔 2% 부족할 때, 글로벌 직장인의 품격을 높이는 감사와 양해(Apology)의 기술 글로벌 기업이나 외국계 회사에서 이메일을 쓰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쓰게 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감사합니다(Thank you)"와 "죄송합니다(Sorry)"입니다. 너무나 기본적이고 예의 바른 표현이지만, 하루 종일 이 두 단어만 반복하다 보면 문득 내 이메일이 너무 단조롭거나 기계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죠.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나의 프로페셔널함과 커뮤니케이션 센스가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실수를 했을 때 무조건 "Sorry"부터 연발하면 자칫 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고, 동료의 사소한 도움에 영혼 없는 "Thank you" 한 줄만 툭 던지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비즈니스적으로만 굳어지기 쉽거든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다정하면서도 무게감 있.. 2026. 6. 5. "저 다음 주에 연차 씁니다" 글로벌 기업에서 살아남는 세련된 휴가 영어 표현 & 부재중 메일(OOO) 100% 활용법 외국계 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연차를 쓸 수 있는 문화입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만큼, 휴가를 가기 전과 자리를 비우는 동안의 소통은 온전히 본인의 프로페셔널함을 증명하는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영미권 동료나 매니저와 일할 때 "저 다음 주에 쉽니다"라는 말을 단순히 번역기 돌리듯 "I will rest next week"라고 해버리면, 뉘앙스가 어색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매너에도 맞지 않습니다. 내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글로벌 파트너들이 당황하지 않게 길을 닦아두는 세련된 영어 표현이 필요하죠. 오늘은 연차 신청부터 협업 파트너 공지, 그리고 휴가의 꽃인 '부재중 자동 응답(OOO, Out of Office)'까지 직장인들이 매달 검색해 보는 핵심 실무.. 2026. 6. 4. 사과 및 정정 영어: 실수를 신뢰로 바꾸는 전문적인 수습 저도 얼마 전, 전 사원에게 나가는 중요한 공지 메일에 링크 하나를 잘못 걸어서 식겁한 적이 있어요. 발견한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아, 그냥 모른 척할까?'라는 유혹이 0.1초 정도 스쳐 지나갔지만(웃음), 바로 정신 차리고 수정 메일을 보냈습니다. 신기하게도 솔직하게 사과하고 바로잡으니 동료들이 오히려 '빠른 대처 고마워!'라며 격려해 주더라고요.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사람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실수를 발견했을 때 가장 전문적으로 수습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영어로 소통하는 외국계 IT 기업 환경에서는 혹여나 내 실수가 '언어 능력 부족'이나 '불성실함'으로 비칠까 봐 더 당황하게 되죠. 하지만 변명 뒤에 숨지 않고 명확하게 사과한 뒤, 즉시 대안을 가져오는.. 2026. 4. 24. "그건 어렵습니다"를 "함께 해봅시다"로 바꾸는 한 끗 차이: 외국계 HR이 전하는 거절의 기술 안녕하세요, 사용자 여러분. 오늘은 조금은 껄끄럽지만,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거절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특히 외국계 기업이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쏟아지는 요청들 사이에서 정중하게 "그건 어렵습니다"라고 말해야 할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하지만 단순히 "We can't do that"이라고 해버리는 순간, 협업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차갑게 식어버리죠. HR 담당자로서 수많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지켜보며 느낀 점은, 세련된 거절은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뢰의 경계선'을 긋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직접 검증한, 갈등 없이 조율을 이끌어내는 마법의 영어 문장들을 정리해 드릴게요.1. 왜 우리는 '거절'을 '조율'로 치환해야 하는가.. 2026.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