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자기계발13 나를 챙겨주는 전(前) 외국계 매니저에게 부담 없이 '조직 구조 & 팁' 물어보는 자연스러운 1:1 영어 표현 이직이나 조직 개편 후, 이전 매니저나 동료에게 매끄럽게 연락을 취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커리어 네트워크 관리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게 안부를 묻고 원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실무 소통 팁과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공식적인 직속 상사는 아니지만, 나와 같은 직군(Role)에 오래 계셨고 나를 유독 아끼고 챙겨주는 '고마운 전(前) 매니저'나 멘토가 한 명쯤 생기곤 합니다.사실 그분 입장에서 나와 주기적으로 1:1 콜을 해야 할 의무나 업무적 명분은 없습니다. 순전히 저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제 성장을 돕고 싶어서 귀한 개인 시간을 내어 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죠.이런 1:1 미팅에서는 지나치게 딱딱하고 격식 차린 업무용 표현을 쓰면 오히려 분위기가 어.. 2026. 7. 29. "회사 영어 너무 추상적이야!" 외국계 직업병 극복기: 거창한 조직도를 내 커리어로 쉽게 쪼개는 법 외국계 기업 특유의 추상적이고 거창한 영어 직함이나 조직 명칭 때문에 내 실제 역할과 성과를 정의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HR 관점에서 이러한 조직 내 역할과 성과를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언어로 재정의하는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외국계 기업에 다니거나 글로벌 팀과 일하다 보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멘붕'의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나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되는 거창하고 추상적인 '회사 영어'를 마주할 때입니다."Operational Excellence를 달성하겠다.""Workflow Orchestration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겠다.""Reporting Stewardship & Governance를 강화하겠다."단어 하나하나는 번역기가 완벽하게 알려주지만, 막상 .. 2026. 7. 20. "How about"은 이제 그만! 영문 이메일에서 아이디어를 세련되게 제안하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내 의견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팀원 또는 글로벌 파트너에게 제안해야 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옵니다.그런데 이때 많은 직장인들이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How about ~?" 이나 "Why don't we ~?", 혹은 너무 직설적인 "I suggest ~"를 기계적으로 반복하곤 합니다. 물론 의미는 통하지만, 비즈니스 이메일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상대방이 내 제안을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쿠션어'를 섞어 정중하게 제안을 건네는 기술이 필요합니다.상대방의 부담은 줄이면서도 내 아이디어의 가치를 높여주는 프로페셔널한 영문 제안 및 의견 제시 표현들을 상황별로 정리해 드릴게요.1. 내 아이디어를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던질 때 (Suggestion)내 의.. 2026. 7. 1. 외국계 1:1 매니저 미팅(1on1) 서바이벌 가이드: 새로운 일은 막고 내 가치는 지키는 실무 영어 표현 꿀팁 외국계 기업이나 글로벌 시스템을 갖춘 회사에 다니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절대 피할 수 없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매니저(팀장)와 단둘이 진행하는 '1:1 미팅(1on1 Call)'입니다.수많은 커리어 가이드에서는 이 시간 동안 "당신의 커리어 야망을 보여줘라",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해라" 같은 거창한 조언을 건넵니다. 하지만 솔직해져 볼까요? 모든 직장인이 매 순간 새로운 프로젝트에 굶주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주어진 업무를 큰 트러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가성비 좋고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순간이 훨씬 많죠.특히 내 매니저가 효율을 중시하고 사적인 잡담을 즐기지 않는 철두철미한 스타일이라면, 대화 소재가 고갈되는 30분의 시간은 가시방석이 되기 마련입니다.오늘은 회사에서 불필요하게 업무.. 2026. 6. 28. 맨날 "Feel free to contact me"만 쓰시나요? 영문 이메일 끝인사를 격조 높게 마무리하는 비즈니스 영어 영문 이메일을 다 작성하고 본문을 마무리할 때, 우리가 가장 습관적으로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If you have any questions, feel free to contact me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 일 것입니다.이 문장은 문법적으로나 매너상으로나 아주 훌륭한 끝인사입니다. 하지만 매번 모든 거래처, 모든 상항의 메일 끝에 이 한 문장만 복사 붙여넣기 하듯 반복하다 보면, 메일 전체의 프로페셔널한 긴장감이 마지막에 살짝 느슨해지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일 잘하는 글로벌 직장인들은 메일의 목적에 따라 끝인사도 세련되게 변형합니다. 단순히 질문을 환영한다는 뜻을 넘어, "우리는 당신과의 다음 단계 협력을 고대하고 있으며, 언제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뉘앙스.. 2026. 6. 28. "I don't agree"는 금물! 비즈니스 영어 메일에서 정중하고 논리적으로 반대 의견 전하는 법 외국계 기업 입사 초기에 본사 아시아 총괄 매니저와의 이메일 논의 중 "I don't agree with this plan"이라고 직구로 회신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매니저로부터 '조금 더 비즈니스 매너에 맞는 표현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피드백을 부드럽게 받았습니다.HR 업무를 하며 수많은 본사 메일을 모니터링하다 보니, 일 잘하는 리더들은 절대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리스크만 논리적으로 짚어내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직접 사용하고 검증한 정중하고 세련되게 반대 의사를 전달하는 템플릿을 정리합니다.회사에서 해외 파트너나 타 부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상대방이 제안한 기획안이나 일정, 혹은 조건이 우리 팀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옵니다.이럴 때 내 의견을 .. 2026. 6. 26. 이전 1 2 3 다음